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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가 '아침마당'을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된 이유? 엉뚱한데 쓰고 징징거리는거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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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an1991 2021. 7.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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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가 '아침마당'을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된 이유? 엉뚱한데 쓰고  징징거리는거아녀?

이금희 '아침마당'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금희가 '아침마당'을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된 이유와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방송된 MBN '빅5'에서는 이금희가 KBS '아침마당'을 하차하는 소식을 전하며 이금희 하차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금희는 이날 KBS '아침마당'에서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 18년하고도 보름 동안 서 왔던 이 자리를 제가 오늘 떠나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또한 이금희는 "생각해봤는데 열여덟해 라는 시간은 어린 아기가 태어나서 어른이 될 정도로 긴 시간이다.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음으로 늘 지켜봐 주시고 저를 이만큼 키워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KBS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개숙여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아침마당'의 안방마님 이금희는 18년 간 진행을 끝으로 하차했다.

 

이금희는 여유로운 느낌과 재치있는 말로 중년 여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금희의 하차 이유에 대해 방송 패널들은 "자연스러운 교체로 보인다. KBS는 내부적으로 아나운서를 계속 육성해야하는 상황이다"고 추측했다.

 

이금희는 과거 방송사 비상경영체제에 출연료 자진삭감 당시 "KBS는 제게 친정 같은 존재다. 프리랜서지만 한 번도 밖에 나가 방송안했다"고 말한 바 있다.

 

방송 패널들은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전국노래자랑' 송해처럼 다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했다.

 

송해와 이금희가 최근 KBS 출연료를 자진 삭감했다.

 

최근 재정 위기를 맞은 KBS를 돕고자 자신의 출연료를 자진 삭감한 것.

 

KBS는 지난 9월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비핵심사업을 폐지하고 불요불급한 경비를 삭감하며 긴축 경영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또, 사장과 부사장, 본부장과 센터장 등 경영진이 임금의 10% 이상을, 실국장은 7%, 부장은 5%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KBS 관계자는 "수신료 수입은 정체돼 있는 반면 광고와 협찬 수입이 당초 예상치를 밑돌아 재정 상황이 악화됐다"며 "이런 상황에 오랫동안 KBS를 이끌어 오던 간판 진행자 송해와 이금희가 출연료 자진 삭감을 선언하며 KBS에 적지 않은 힘을 보태게 됐다"고 전했다.

 

송해는 지난 1980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30년이 넘게 KBS <전국노래자랑>을 이끌고 있다. 2010년 열렸던 30주년 특집 기자간담회에서는 눈물을 보이는 등 프로그램에 강한 애착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KBS는 30주년을 맞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송해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금희 역시 KBS와 인연이 깊다. 그는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해했다. 이금희는 1998년 부터 지금까지 편안한 진행 솜씨로 KBS 간판 프로그램 <아침마당>을 진행해 오고 있다.

 

KBS 관계자는 "KBS의 가족과도 같은 분들이 재정위기에 처한 KBS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컸으리라 생각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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