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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수입? Why?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전격 이혼. 이부진 사장은 어떤 경우일까? “이 부분은 민감한 사항이므로 확인해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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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an1991 2021. 7.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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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수입? Why?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전격 이혼. 이부진 사장은 어떤 경우일까? “이 부분은 민감한 사항이므로 확인해 줄 수 없다” 

호텔신라가 올해 중국 보따리상(따이공)과 호캉스(호텔과 바캉스 합성어) 열풍에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호텔신라가 이부진 사장이 경영을 맡은 지 8년 만에 연 매출 5조원 시대를 열지 주목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2조3천4억원과 1천137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상반기 순이익도 843억원으로 작년 연간의 3.3배에 달했다.

 

3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관측되면서, 올해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4조원대로 추정되지만, 5조원대 진입 가능성도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호텔신라는 작년에 매출 4조115억원과 영업이익 731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사드 여파로 보따리상이 몰리는 등 면세수요 증가와 알선 수수료율 인하 분위기, 호캉스 인기에 힘입어 면세점 사업과 호텔 사업 모두 호황을 보이고 있다.

 

8년간 호텔신라 매출은 2010년의 2.7배로 커졌고 주가는 2010년 말 2만7천750원에서 2일 종가 기준 10만2천500원으로 3.7배로 뛰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매년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이어 3, 4분기에도 큰 변화가 없는 한 실적 증가세를 보여 연간으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의 러브 스토리가 이혼으로 결말을 맺었다. 이부진 사장은 10월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 및 친권자 지정 신청을 냈다. 이부진 사장의 이혼 절차는 첫 언론 보도가 나가기 전인 10월 10일까지 삼성그룹 내에서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만큼 조용히 진행됐지만 일부에서는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 사장, 현 상장 보유주식 가치만 1조5천억원 규모

 

Why?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전격 이혼

 

이부진 사장이 신청한 이혼 조정은 이혼 소송의 전 단계다. 협의 이혼은 이혼에 합의하고 가정법원에 의사 확인 신청만 하면 된다. 하지만 1~3개월의 숙려 기간을 거쳐야 하고, 부부가 판사 앞에 출석해 이혼 의사를 확인해야 한다. 반면 이혼 조정은 당사자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때 신청한다. 원만하게 조정이 성립하면 이혼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혼 소송을 해야 한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의 경우 법정에 출석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이혼에 합의했다 하더라도 이혼 조정을 신청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그럼 이부진 사장은 어떤 경우일까. 당초 두 사람은 재산 분할이나 양육권 문제에 관해 상당 부분 합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부진 사장의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의 윤재윤 대표 변호사는 “이 부분은 민감한 사항이므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결혼 8년 만인 2007년 어렵게 아들을 얻었다. 그만큼 이부진 사장의 아들에 대한 사랑은 각별하다. 지난 3월 초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에서 만난 그는 행사 내내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부진 사장은 9월 말 가을 운동회에도 참석했다. 

 

이 학교는 1~2학년 학생들이 앙증맞은 모습으로 엄마와 함께 율동을 하는 것이 운동회의 꽃인데, 이부진 사장은 어떤 엄마보다 열심히 율동을 따라 했다고. 이외에도 그는 ‘독서’와 ‘여행’을 교육의 기본으로 삼아 매일 밤 직접 책을 읽어주고, 매주 토요일 새벽마다 아들을 체육센터에 데려다 주는 등 바쁜 가운데도 아이에게 사랑과 정성을 쏟고 있다고 한다.

 

영화에 나올 법한 러브 스토리는 이렇게 허무하게 막을 내렸지만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의 이혼 조정과 관련,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임우재 부사장은 10월 17일 오전까지 변호사 선임계도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

 

흔해진 재벌가 딸들의 이혼

 

이부진 사장의 이혼으로 재벌가 딸들의 이혼 전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가외인’이 옛말임을 증명하듯 결혼 생활을 마감하고 다시 ‘재벌집으로’ 돌아온 딸들이 많다.

 

가장 최근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셋째 딸 윤이 씨가 신성재 현대 하이스코 대표와 지난 7월에 이혼했다. 신 대표는 지난 9월 사직했다. SK그룹에선 최태원 회장의 여동생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이혼 전력이 있다. 최 이사장도 이부진 사장처럼 평사원과 결혼했던 경우다. 롯데그룹에선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과 장선윤 블리스 대표 모녀가 모두 이혼한 케이스. 신영자 사장은 이후 줄곧 독신으로 살고 있는 반면 장 대표는 2007년 재혼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역시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과 짧은 결혼 생활을 마감한 뒤 CJ E&M 경영에 정열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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