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이혼 사유와 겹치기 출연 논란 젊은시절.
중견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고두심은 예전에 결혼했다가 이혼한 적이 있습니다. 이혼사유가 남편의 사업 실패때문이었죠.
단순한 사업 실패만이 이혼 이유가 아니라, 좀 더 복잡한 사정이 있습니다.
탤런트 고두심씨 관련해서 세간에 떠도는 소문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엄마' '국민 배우' 등으로 불리는 배우 고두심 씨는 1972년 MBC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고두심 씨는 사회 생활을 일찌 시작한 탓인지, 데뷔 당시에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고 데뷔 때부터, 아줌마나 할머니 역할을 주로 맡았다고 합니다.
고두심 아들 김정환 자살?
인터넷 포털에서 '고두심'으로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고두심 김정환 아들자살'이 뜨는데요. 충격적인 검색어인데, 어찌된건지 살펴보겠습니다.
고두심 아들 김정환은 예전부터 엄마와같은 배우생활을 꿈꿔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두심씨는 아들이 배우가 되는 것을 반대했던 것 같습니다.
고두심 씨는 과거에 연기가 하고 싶다는 아들에게
"지금은 공부할 때이고, 네가 나중에 연기자가 되더라도 지성과 실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그 분야의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으면 좋겠다" 라는 뜻을 전했다고 하고, 당시 아들 김정환씨는 순순히 엄마의 뜻을 따라 일단 학업에 집중을 했다고 합니다.
김정환 씨는 고등학생이었던 지난 2002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이후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들이 처음에는 배우가 되고 싶어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는데, 고두심 씨가 아들을 설득해 2학년 때 전공을 바꾸게 했다고 합니다.
'고두심 아들 김정환자살' 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뜨는건 아마도, 김정환씨가 고등학생 시절 미국으로 떠나면서 한국에서 몇년간 종적을 감추자, 이런 뜬금없는 소문이 돈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두심 씨는 아들이 배우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남편으로부터 충족받지 못하는 그런 걸 아들로부터 받아보려는 심리가 있었던 것 같다."
"사실 아들이 배우가 되는 게 싫었다. 사실 남자아이라 얼굴에 분칠하는 직업만은 갖지 않기를 바랬는데, 결국 연기자를 하겠다는 아이를 막을 수 없었다" 라며 결국 아들의 뜻을 존중 했다고 합니다.
당시 고두심 씨는 "아들이 배우가 되어봤자 평생 누구 아들 소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해 교수나 외교관 등 다른 전문직을 권했다"고 합니다.
이후 고두심 아들 김정환은 2016년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현정의 삼촌이자, 고두심의 동생역할 장인봉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고두심 아들 김정환씨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학업에 열중했고, 귀국 후 국내 모 증권회사를 다니다 퇴사 후 연기 관련 학과로 진학하며 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연극과 독립영화 등에 출연했고, 중견 배우 김용건의 아들인 하정우가 자신의 힘으로 홀로 섰듯, 김정환 역시 오디션 거쳐 ‘디마프’에 출연하게 됐다고 합니다.
어머니 고두심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캐스팅이 결정된 후 농촌을 찾아 직접 체험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합니다.
고두심 남편, 고두심 이혼 사유
2012년 '힐링캠프'에 출연한 고두심이 이혼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고두심은 76년 5살 연상 김지홍 씨와 결혼 후, 1998년 22년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을 했습니다.
고두심 씨는 무명배우 시절에 언니 친구 결혼식장에서 당시 5살 연상이었던 일반 회사원 김지홍 씨를 만나게 됩니다.
당시 고두심 씨의 남편은 일반 섬유 회사의 직원이었다고 합니다
흔히들 이혼 사유로 말하는 성격차이 말고,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은데,
고두심 씨가 직접 밝힌 이혼 사유는
"남편이 처음 사업에 실패 했을 때는 사업가로서 자신감을 잃어버린 것이었기 때문에 빨리 이겨낼 수 있었지만, 두 번째 사업에도 실패를 하고 나니 사업가로서, 남자로서 아버지로서의 자신에게 남아 있던 모든 것에 대한 자신감마저 잃어버렸나 봐요."
"저는 그 사람이 힘들어 할수록 용기를 주면서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싶었는데, 그런 마음까지도 그 사람에게는 커다란 부담감으로 다가갔던 것 같아요" 즉, 고두심 씨 남편분은 잇따른 사업 실패로 자존심이 무너졌고 이 과정에서 고두심 씨와 사이가 멀어졌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계속된 실패로 인한 자괴감 + 당시에 고두심 씨는 1989년 KBS 연기대상, 1990년 MBC 연기대상을 받으며 당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떠오른 상황이다 보니 남모를 자격지심도 컸던 모양입니다.
결혼 18년만에 이혼을 하게 된 고두심은 "아이들을 데리고 식당에 가면 우리만 반쪽 가족이었다. 그럴 때 쓸쓸했고, 아이들한테도 어떻게 비춰질까 걱정했다. 자격지심이 컸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습니다.
고두심의 이혼은 MBC '전원일기'를 통해 국민엄마로 사랑 받았던 탓에 사회적인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MC 이경규가 "국민엄마 이미지 때문에 대중들이 많이 놀랐다"라고 하자,
고두심은 이혼 후 어떤 할머니가 자신에게 전화한 사실도 언급했는데요.
할머니는 "나 당신한테 실망했어. 난 원래 TV를 보는 사람이 아닌데 당신 때문에 TV를 보게 됐어. 하지만, 이제 TV는 보지 않을 거야"라며 전화를 끊었다고 털어놨고,
또 아들마저 "저 역시도 실망이 큽니다"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그 할머니가 얼마나 저를 아끼고 사랑하셨으면 충격을 받으셨겠느냐"라고 담담히 말했습니다.
"이혼 후에 대문 밖에도 나오지 못했다"면서 자책감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는 고두심은
"허리에 담이와서 지팡이를 짚고 방송국에 다녔다"라고 마음의 상처가 몸으로 이어진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이쯤에서 고두심 포스팅 잠시 쉬어가는 타임.
힐링캠프에서 MC 이경규는 고두심과 베드신을 찍은 경험이 있다고 했는데요. 그것도 실제로 실제 자신의 신혼집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과거 자료영상을 보고 사실로 확인되었는데...
고두심은 "'두심씨'라고 말하는데, 너무 웃겨서 촬영 불가능할 정도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해당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에서 이경규는 고두심과 침대에 나란히 누워
"두심씨, 두심이가 한심이었다면 난 결혼을 안 했을 거야"라고 느끼한 대사를 내뱉었습니다.
더불어 이경규는 "(앞으로) 두심이를 장미라 부를 것. 고장미"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대사도 대사지만 이경규 누워서 짓는 저 요상한 얼굴표정만 봐도 고두심이 웃음이 폭발할만 했겠네요.
고두심 강호동 스캔들
고두심 하면 오래전부터 항상 따라다니던 루머중에 강호동이 있습니다.
연기인생 수십년동안 멜로연기 한번 못해본 파트너복이 지지리도 없는 고두심씨는,
스캔들 복도 없었다고 합니다. 힐링캠프에서 이경규가 스캔들 없었냐고 묻자, '없어요'라고 짤막하게 답했는데...
이에 이경규가 '없었다고? 스캔들 있긴 있었죠..."라면서 입가에 웃음을 띄우며 말하자. 눈치챘는지 황당무계, 어이없고 대답할 가치도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는 바로 고두심 강호동 스캔들이죠.
과거에 고두심 강호동 두사람이 사귄다는 루머가 연예계에 파다했다고 합니다.
근데 두 사람은 특별하게 언급하는 것이 없어 거의 기정사실처럼 여겨지곤 했었는데요. 왜 이런 스캔들이 번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고두심은 '강호동 스캔들'에 대해 "말도 안 되는 거다. 만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이경규를 가리키며 "친하니까 잘 알겠네"라고 말했습니다.
고두심은 "가까운 사람들이 말을 붙여서 과장했단 말을 듣고 화나긴 했지만 주변 조카들이 인기가 없으면 소문도 안 난다며 신경쓰지 말라더라"라며 "무슨 프로그램에 나와서 맞다, 아니다 얘기하는 건 아니라 생각했다"고 루머에 대한 해명과 함께 마음고생도 털어놨습니다.
고두심씨는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는데,
고두심 씨의 딸 김영 씨는 2007년 1살 연상의 금융회사 종사자인 재미교포 이상희 씨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고두심 씨의 딸 김영 씨는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미국 워싱턴대학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의 금융회사에 취직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고두심은 이렇게 해명합니다.
"‘최고다 이순신’은 일종의 선약이었던 셈이다. 그런데 ‘구암 허준’ 대본이 들어왔고, 감독님과 제작진의 부탁을 차마 거절할 수가 없었다. 그나마 허준 어머니 역할이라 10회 이후부터는 비중이 별로 많지 않아 흔쾌히 승낙했다."
고두심처럼 연기력이 좋은 배우를 자기 작품에 쓸려고 하는 심정은 잘 알겠지만, 그래도 배우에게 겹치기 출연 논란이 일어날 정도로 부탁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고두심 역시 겹치기 출연은 자제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