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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3 김고은 가짜 영화와 진이민호 <3 김고은 가짜 영화와 진정한 사랑? "더 킹 : 영원의 군주" "촬영이 아닌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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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an1991 2021. 7.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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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3 김고은 가짜 영화와 진이민호 <3 김고은 가짜 영화와 진정한 사랑? "더 킹 : 영원의 군주" "촬영이 아닌 데이트."

이민호 - 김고은 가짜 영화와 진정한 사랑? "촬영이 아닌 데이트."

 

언 디딩 킹에서 이민호와 짝을 지을 때 많은 논란을 일으켰지 만 인상적인 공연과 더 우아한 지하 공간으로 김고은은 까다로운 청중을 정복하여 사람들을 만들었습니다. 폐하를 밀고있는 열정-Phi 왕. 또한, 고은은 이민호가 인스 타 그램에 사진을 올린 유일한 여성 여배우이기도하다. 최근 민은 보트는 Intagram 계정이 갑자기 이민호와 김고은의 사진을 확인하면서 거리를 돌아 다니며 사진을 올렸을 때 항해 할 기회를 가졌다. "촬영이 아닌 데이트."

 

언뜻 보면 이민호가 손에 쥐고있는 의상, 헤어 스타일, 아이템은 모두 영원의 왕이었으며, 이것은 배경 뒤의 이미지였습니다. 그러나 화주들은 끊임없이 당황하고 "당신의 폐하"이민호는 "디 애나 왕"에 대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젊은 부부는 영원한 왕의 마지막 장면에서 그들의 손을 이용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김고은은 1991년 7월 2일 서울에서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오빠와는 연년생이다. ‘고은’이라는 이름은 이름처럼 곱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녀의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1994년 김고은이 4살이 되던 해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가족이 중국으로 이동하면서 그 곳에서 14세때까지 10년간 살다가 중학교 1학년 때 귀국했다. 그녀는 베이징에서 5년, 베이징에서 차로 1시간 30분가량 떨어진 도시에서 5년을 보냈고, 조기 교육으로 인해 중국어와 중국문화, 정서에 익숙하다. 이 영향으로 중국어에도 매우 능통하다고 한다. 김고은의 중국어 실력은 지난 2014년 홍콩에서 열린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서 홍콩의 인기 배우 겸 프로듀서 임가동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 꽤 긴 시간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며 수상자에게 상을 건네는 모습을 통해 알려졌다.

 

김고은은 영화광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많은 영화를 접하며 자라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 그녀는 미래에 영화 스태프나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안고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러나 예고 재학 중 선생님의 권유로 연극에 출연한 이후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입학했다.

 

데뷔 이후 은교,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등등 다양한 장르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은 은교와 차이나타운뿐이다. 사실 이조차도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은교로 당해 신인상이란 신인상은 모조리 휩쓸며 스타로 떠오른 김고은은 이후 차기작을 선택하지 않고 학교로 돌아간다. 화보촬영과 홍보활동 등으로 바쁘게 활동을 이어가면서 연기에 대한 갈증이 더욱 심해졌기 때문이라는 설명. 이후 그녀는 한예종 동기들과 연극을 하고 서로의 연기를 평가하는 등 평범한 학교생활을 보냈다고 한다. 

 

은교 이후 그녀가 선택한 영화는 시실리 2km의 각본을 쓰고 오싹한 연애를 연출한 황인호 감독의 몬스터였다. 일각에서는 이 작품에서의 그녀의 연기에 대해 김고은이 보여줬어야 할 연기가 이도저도 아니게 붕 떠버렸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원래 김고은이 맡은 역할인 복순 역은 미친년 역할이였는데, 점점 뒤로 갈수록 미친년이 아니라 그냥 착해 보이는 바보연기를 했다는 평이 있었다. 배우 입장에서 캐릭터 해석을 잘못한 탓도 있지만 몬스터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도 안 좋은 것도 있었다. 물론 이는 감독이 스릴러 장르를 전혀 이해하지 못 하고 연기 지도를 잘못한 탓도 있다. 

 

그런데 사실 영화 몬스터에 대한 이런 평가는 영화사의 홍보 실수 탓이 크다. 애초부터 몬스터는 스릴러라는 장르의 틀에 맞춘 작품이 아니었다. 감독은 애초부터 본인 입으로 이 영화를 '캐릭터에 집중한 영화', '복합 장르가 아닌 무 장르의 영화'와 같이 표현했다. 또한 그 탓에 영화의 투자가 어려워지자 다른 유명 영화의 장면을 차용한 '레퍼런스 무비'까지 제작해 투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 말은 이 영화는 시나리오에서부터 일반적인 스릴러 장르의 영화가 아니었다는 뜻이고, 그것을 상업적 성공을 위해 영화사에서 '미친놈과 미친년의 극한대립'과 같은 식의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극장을 찾은 관객의 기대와 실제 영화 사이에 괴리감이 생기게 된 것이다. 또한 이 영화에서의 '복순' 역 역시 일반적인 미친년이 아니다. 위에서 김고은이 미친년이 아니라 착해보이는 바보 연기를 했다고 평 했는데, 이것은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한 황인호 감독의 의도에 충실한 캐릭터 해석의 결과다. 

 

복순은 입이 쩍 벌어지는 '광기'를 보이다가도 어떤 때는 '정상 같은데?'라는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로 그리고 싶었다. '7번 방의 선물'의 용구, '웰컴 투 동막골'의 여일처럼 명확한 바보 캐릭터가 있는데 복순도 그런 바보를 만들면 똑같아지지 않나. 복순에게는 남다른 차별점이 필요했다. 지능적으로 태수를 죽여야 한다는 본능이 있어야하고 정상인보다 떨어지는 지능이 있어야 한다. 가끔 정상처럼 보이는 것은 바로 그런 지점 때문이다. 미친 여자와 바보의 중간,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런 복순이 필요했다.

 

이 복잡한 캐릭터에 대해 배우 김고은은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고심을 했던 것 같다. 대본 리딩과 초반 촬영까지 김고은은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래서 감독은 '얘가 어쩌려고 이러지'라고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이후 배우 김고은이 계속해서 '복순'에 대한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며 황인호 감독은 '얘가 복순을 이해했구나'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차이나타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혜수와 함께 두 명이 작품을 살렸다는 평. 칸 영화제의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에게 "일영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 그녀는 제2의 전도연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고 한다.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켜켜이 쌓아온 복선들이 베일을 벗으며 파란만장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두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 정태을(김고은)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의 활약이 거침없는 가운데, 이민호가 시청자들의 몰입과 감정 이입을 불러일으키는 압도적인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수수께끼 같았던 평행세계의 비밀들이 이전의 상황과 하나둘씩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지점들이 생기면서, 캐릭터에 당위성을 부여한 이민호의 영리한 내면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후반부에 그려질 복선과 반전 코드를 위해 1회부터 치밀하게 계산해온 듯한 느낌을 주고 있기 때문. 이에 이민호의 감정선이 주목받으며 이곤의 행동, 대사 등에 담긴 의미를 다시금 곱씹게 하고 있다. 아직 해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지만, 남은 4회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주 ‘더 킹 : 영원의 군주’ 11~12회가 그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민호는 폭풍우처럼 휘몰아치는 이곤의 감정선 통해 깊고 넓어진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동안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도 가슴 먹먹한 애틋함을 자아냈던 이민호는 전무송(이종인 역)의 죽음과 김고은(정태을 역)의 위기를 맞는 과정에서 비통한 심정과 괴로움 등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들을 눈물에서 오열로, 분노를 넘어선 격노까지 묵직하게 터트리는 섬세한 완급조절로 드라마의 긴장감과 감동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대한제국에 납치되어온 김고은을 구출해내는 장면은 ‘역대급’이라는 극찬의 반응을 끌어냈다.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에 기적처럼 나타난 이곤이 사인검을 들고 역적들을 쓸어버리는 모습에서 이민호의 맹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했다. ‘신의’, ‘시티헌터’ 등으로 이미 뛰어난 액션 실력을 인정받은 이민호는 이날도 핏발 선 눈빛과 함께 화려한 승마 실력과 검술 액션을 뽐내며 다시 한번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민호는 김고은에게만 한정된 다정한 스킨십과 직진하는 애정표현으로 달달한 설렘을 안기면서도, 눈빛과 대사 속에 애틋함과 아련함을 녹여 감정의 복선을 깔았다. “만약 그 문이 닫히면, 온 우주의 문을 열게. 그래서 자네를 보러 갈게”라는 대사나 꽃을 건네며 눈물로 고백했을 때 입었던 옷을 두고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에. 예를 들면 손에 꽃을 든 어떤 순간”에 입는다는 의미심장한 대답, 그리고 성당에서의 시간 멈춤 속 태을을 바라보며 쓸쓸하게 눈물을 떨구는 장면이 슬픈 운명을 고조시켰다. 전보다 더 길게 멈춘 고요한 시간 속 혼자만 깨어있는 외로움, 눈물을 닦고 다시 태을의 어깨에 손 올리고 사진 찍는 모습까지 눈빛, 행동 하나하나에 처연한 분위기를 표현하며 애절함을 증폭시켰고 동시에 또 다른 복선을 암시했다.

 

이처럼 이민호는 폭발할 듯 쉽게 폭발하지 않는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황제의 위엄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예측할 수 없는 운명적인 로맨스의 절절함을 배가시키며 거대한 평행세계를 엮어나가고 있다. 소소한 웃음을 주며 설레게 만들다가, 애잔했다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 사이에서 세밀하게 줄타기하는 이민호의 탁월한 소화력이 진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 평행세계 로맨스 속으로 자연스레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곤은 과연 두 세계와 운명적인 사랑을 모두 지킬 수 있을지, 치밀하고 섬세하게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며 스토리를 완성해가고 있는 이민호의 남은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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