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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학폭은 루머라더니... 질투심에 루머 유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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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an1991 2021. 7. 2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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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학폭은 루머라더니... 질투심에 루머 유포 인정"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가 자신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거짓 해명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김소혜에 관한 학폭 주장 글을 올렸다가 고소를 당했다는 A씨는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는 글을 올린 뒤 "연초 글 작성 이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 글을 삭제하면 고소를 취하해주겠다는 제안도 받았다. 결국 합의는 하지 못했지만 경찰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소혜의 소속사 에스앤피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월 김소혜에 관한 학폭 관련 주장을 퍼뜨린 최초 글 작성자에 대해 수사를 요청했고, 그 결과 글 작성자가 경찰 조사에서 허위임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앤피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유포자는 소문을 사실 확인도 없이 호기심에 게시했다고 진술했다."면서 "직접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던 피의자는 오히려 중학교 재학 당시 김소혜가 피해자였던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소혜는 소속사를 통해 A씨가 경찰 수사 끝에 질투심에 김소혜의 학폭 관련 허위의 글을 올렸으며, 이후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고 반성문을 작성했다고 알렸다. 최초 학폭 글 작성자인 A씨가 허위 주장이라는 점을 인정했으므로 이에 대한 주장을 하는 이들을 루머 유포로 법적 조치 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에 대해서 A씨는 "내가 겪은 것과 다르게 입장문이 나오니 당황스럽다. 이 글로 인해 또 고소를 할 수도 있겠지만 내 입장은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난 단지 김소혜가 중학교 때 한 사건을 알고 있었다. 그 애를 가해자라 하면 팬들이 루머 유포라고 하는 게 이해가 안 갔다. 당연히 그 애도 사실인 걸 알기 때문에 고소하지 않을 줄 알았다. 명백한 결과가 있는데 이제 무분별하게 그만 고소했으면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씨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김소혜가 2012년 5월 숙명여중 1학년 재학 시절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회에서 가해자로 기록되어 있는 회의록이 있었다고 공개했다.

이에 대해서 김소혜 측은 "수사과정에서 피의자는 어린 마음에 질투로 인해 악의적 루머 글들을 작성했으며 이를 뉘우치고 후회한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수사기관에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소혜 측은 이를 통해 학폭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밝혀냈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김소혜에 관한 루머 재생산 행위, 비방, 성희롱에 대해 법적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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