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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전 멤버 크리스, 성폭력 혐의 체포구금/ 충격 공개2명 관련된

fan1991 2021. 8. 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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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그룹 엑소 전(前) 멤버 크리스(32·중국 활동명 우이판)가 강간죄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베이징시 공안국 차오양(朝陽) 분국은 지난달 31일 오후 웨이보를 통해 “우○판(우이판)이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며 “현재 캐나다 국적인 우○판을 강간죄로 형사구류하고 사건 수사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신경보>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베이징시 공안국 차오양 분국은 전날 밤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우○판(우이판)이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했다는 인터넷 신고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며 “캐나다 국적의 30살 남성인 우○판을 성폭력 혐의로 체포해 형사구류(구속)에 처하고,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형사소송법은 범죄 수사절차를 △체포 △형사구류 △보충심사 △수사종결 △기소 △공판 등 6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크리스를 둘러싼 성폭력 의혹은 지난달 18일 불거졌다. 그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왕홍’(인터넷 스타) 두메이주(18)는 한 연예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크리스가 성관계를 위해 많은 여성을 유혹했다”고 폭로했다. 또 자신을 포함해 피해자가 적어도 8명이 넘고, 미성년자도 2명 포함돼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맞서 크리스는 19일 팔로워가 5200만명에 이르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미성년자와 성관계는 없었다. 그런 행위가 있었다면, 내 발로 감옥에 갈 것”이라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또 “두메이주가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했다”며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공안 쪽은 지난 22일 “수사결과 공갈범은 두메이주를 사칭한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크리스의 성폭력 의혹은 크리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두메이주(18·都美竹)의 폭로를 계기로 알려졌다.  


두메이주는 지난 18일 왕이연예 인터뷰에서 크리스가 성관계를 위해 많은 여성을 유혹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자신을 포함해 피해자가 8명이 넘고 이 중 미성년자도 2명 포함돼 있다고 주장해 중국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크리스 측은 두메이주가 치부 폭로 협박을 하며 거액을 요구했다고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22일 공안국은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서 공갈 혐의 건에 대해 두메이주가 아니라 두메이주를 사칭한 남성이었다고 결론내렸다.  
 
당시 공안은 크리스가 지난해 12월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면접을 한다면서 두메이주를 불러내 자기 집에서 두메이주와 성관계를 맺고 이후 연락을 주고받은 것이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향후 크리스가 강간죄로 기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공안은 파악하고 있다. 
 
중국법에 따르면 성인이 만 14세 이상 미성년자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한다면 불법은 아니다. 그러나 강간의 경우 사형을 선고할 수 있게 돼 있다. 

2명관련된을 향하여크리스 우,직접 연루된 두 사람을 공개했습니다이 스캔들에는 "PWB"가 있습니다너와 함께 쇼에 나왔던 사람 이니셜이 "WW"인 대만 사람도 있습니다.

중국계 캐나다인 래퍼 겸 가수인 크리스는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가, 2014년 전속 계약 무효소송을 통해 탈퇴한 뒤 중국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성범죄 의혹이 불거진 직후 루이비통·포르쉐 등 광고주들은 줄줄이 그가 등장하는 광고를 내리거나 아예 계약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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