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고현정 근황, 이혼 위자료/ 네티즌 질문에 고현정 딸이 한 대답

fan1991 2021. 8. 9. 12:55
반응형


배우 고현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고현정 배우의 끝 없는 작품 사랑 스태프 사랑. 이번엔 JTBC '너를 닮은 사람' 촬영장에 푸짐한 저녁 식사를 선물했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을 촬영 중인 고현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현정은 자신이 부른 밥차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손에 음식이 담긴 컵을 든 고현정은 꽃무늬 셔츠원피스와 퀼팅 재킷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고현정은 깜찍한 포즈로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올해 방영 예정인 JTBC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치정과 배신, 타락과 복수를 그린다.

고현정, 달랑 '위자료 15억’ 받아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고현정은 장안의 히트작 SBS '모래시계' 인기를 바탕으로 1995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당시 부사장)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했다. 그러나 2003년 돌연 이혼하며 원인을 두고 갖가지 루머가 돌았다.

대중들이 더 의아했던 건 위자료 액수. 15억원이 고작이었다. 

당시 정 부회장의 추정 재산이 1800억원대라는 점을 감안할 때 15억원은 위자료로 터무니없이 적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15억원은 고현정이 CF 두 편만 찍으면 손에 쥘 수 있는 금액이다.

그래서 뒷거래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고, 또 다른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15억 원+α'설이 힘을 얻기도 했다. 

유명인 커플의 이혼에서 위자료 액수에 관심이 집중된 것은 이색적이었다. 

“친엄마 기억나? 다시 안 볼 거야?” 네티즌 질문에 고현정 딸이 한 대답


'딸 바보'로 알려진 정용진(53)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 들어 셋째 딸 해윤(7)양의 얼굴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2011년 재혼한 한지희(41)씨와의 사이에서 둔 늦둥이 쌍둥이 남매 중 큰 딸을 소개한 것. 화사한 해윤양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전부인인 배우 고현정(50)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남매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정 부회장은 1995년 고현정과 첫 결혼을 했다. 두 사람은 재벌 3세와 톱스타의 만남으로 장안의 이슈가 됐다.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고현정의 주가가 상종가를 칠 때였다. 

고현정은 1998년 아들 정해찬군과 2000년 딸 정해인양을 잇달아 출산하면서 삼성가의 며느리로 자리 잡는가 했지만, 2003년 갖가지 루머를 생산한 채 8여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친엄마 기억이 나냐’라는 질문에 해인양은 “기억 잘 안나”라고 답했다. ‘그럼 다신 안 볼 거냐’란 물음엔 '몰라. 무슨 상관이야'라고 대응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의 ‘남자의 자격-정용진 부회장’ 편에서 한 패널은 이 내용을 소개하며 "해인 양이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에 ‘그런 말 하는 거 아냐.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때만 해도 해인양은 SNS에서 소통을 활발히 했으나 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이후 완전히 활동을 접은 상태다.

외모도 성격도 친엄마의 장점을 빼닮은 듯한 해인양은 새엄마 영향을 받은 까닭인지 2018년 플루트 연주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코넬대 호텔경영학을 졸업한 해찬씨의 근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신세계그룹 계열인 이마트가 신세계조선호텔에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을 두고, 3세 경영 밑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이마트가 적자인 데다 호텔 사업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정 부회장이 호텔 경영을 전공한 아들에게 가업 승계를 하기 위해 무리한 투자를 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