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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 10년의 연극 무명 생활과 가난으로 인한 병역 면제, 40대에 부자가 되어, 가정을 꾸리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다! 그는 지금까지 얼마를 벌었나요?

fan1991 2021. 8. 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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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함께 하는 작품은 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줍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납뜩이'라는 짧은 분량의 조연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납득이 안 가네, 납득이'라는 유쾌한 대사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게 되었죠.

 

최근작 <뺑반>까지 변신의 귀재다운 면모로 코믹한 캐릭터부터 비중 있는 사극 연기까지 종횡무진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게 된 조정석입니다.

 

특히 한쪽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직업군 캐릭터로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여주며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조정석은 이제 국내 영화계와 안방극장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많은 후배들에게 닮고 싶은 롤모델로 꼽히는 연기 변신의 귀재로 거듭났습니다.

 

조정석은 1980년 3월 출생으로 올해 마흔한 살입니다.  2000년도, 스물한 살의 나이로 재수를 준비하던 시절 조정석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60세가 넘은 홀어머니를 홀로 부양하게 된 조정석은 병무청 으로부터 생계유지 곤란의 이유로 군면제를 받을 정도로 힘든 생활고를 겪게 되어 어렸을 때부터 일찍 가장이 되어 건설현장 등에서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20대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도 생활비와 학비를 제때 내지 못해 휴학을 거듭했고 결국 서울예대는 졸업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개인적인 나름의 사정으로 '건축학개론'으로 스타덤에 오른 조정석에게 군 병역 면제 의혹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조정석은 이로 인해 마음고생도 많이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군을 회피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이유로 병역 면제를 받았던 것이 나중에 스타가 된 이후 발목을 잡게 된 것이죠. 다행히 뒤늦게 조정석의 힘들었던 가정사가 공개되면서 군면제 의혹은 잘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활비를 벌고자 조정석은 대학도 졸업하지 못한 채 뮤지컬에 발을 들이게 된다.

 

조정석은 '헤드윅', '내 마음의 풍금' 등 10여 간 뮤지컬 무대에서 그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지상파 드라마와 영화에 진출하게 되면서 믿고 보는 대세 배우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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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전도사님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한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처음 무대에 올라 본격적인 연기 인생을 시작했으며 대학시절 악착같이 연기를 했다는 그의 말처럼 조정석은 매년 두 개에서 네 개의 작품들을 소화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 지금까지 출연한 뮤지컬 연극만 해도 총 24 작품에 달하며 2009년엔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남우 신인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수려한 외모와 춤, 연기, 노래까지 실력과 내공을 쌓아갔습니다. 

 

뮤지컬을 시작한 이후에도 공연장으로 빚쟁이가 찾아오는 등 가난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조정석을 붙잡았으나

조정석은 오로지 자신의 실력과 노력으로 이 가난을 떨쳐낸다.

이후 조정석은 꾸준히 뮤지컬에 출연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혔고, 뮤지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뮤지컬 왕자로 명성을 떨친다. 

그러나 조정석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그 옛날 꿈꾸었던 영화배우라는 꿈이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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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뮤지컬에서 브라운관으로 무대를 옮긴 조정석은 2011년 mbn 드라마 '왓츠업'으로 데뷔를 하게 되고 2012년 조정석은 자신에게 진정한 전성기를 선사해준 영화 '건축학개론'의 그의 인생 캐릭터인 '납득이' 역할로 출연하게 되며 나오는 등장 장면마다 명대사와 함께 웃음을 유발하는 극 중 최고의 신스틸러로 등극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2012년 청룡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그의 전성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직업이 배우인 만큼 조정석의 메인 수입 중 하나는 영화 출연료입니다. 조정석이 2011년 데뷔부터 현재까지 출연한 영화는 특별출연을 제외하면 총 11편이며, 이 중 2012년 데뷔 초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조정석은 1억 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보도된 적이 있는 만큼 2012년 총 2편의 영화 출연료는 2억 원입니다.  이후 납득이 캐릭터 덕분에 이름을 알리며 영화 출연료가 크게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조정석의 영화 출연료는 여타 스타 배우들과는 다르게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과거 활동 기간의 중간이라 볼 수 있는 2015년 언론에서 보도된, 보통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작품의 맛을 살리거나 단독 주연은 아니지만 주연급의 역할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우 류승룡, 배우 유해진 같은 경우 약 2억 원 안팎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보도를 기준으로 잡고 간략하게 계산하면 약 18억 원, 총합산 20억 원입니다.

 

다음은 드라마 출연료입니다. 조정석은 2011년 데뷔작 '왓츠업'을 시작으로 총 7건의 드라마 총 210편의 드라마를 출연했습니다. 조정석의 드라마 출연료는 활동기간의 중간이라 볼 수 있는 2015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배우 박보영이 회당 약 3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보통 수많은 언론에서도 보도된 것처럼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개런티가 보통 남자 주인공이 항상 더 높다는 보도를 참고해 조정석의 드라마 출연료를 최소 3000만 원으로 기준을 잡고 간략히 계산하면 약 63억 원입니다.  여기까지 합산 83억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광고 출연료입니다. 조정석은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과 2016년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캐릭터를 기점으로 수많은 광고 제의가 들어오게 되어 확인된 자료에서만 총 44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 면에서도 정점을 찍었는데요, 실제로 조정석은 최근 8월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데이터에서 배우 박서준, 류준열을 제치고 평판 1위에 올라 극장가에 이어 광고계까지 신흥 강자로 떠올랐으며, 영어 회사 광고 '야나두'부터 동원참치 광고 등 이상하리 만큼 중독성 있는 광고들, 수많은 시청자와 브랜드가 사랑하는 광고 스타로도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조정석의 광고 출연료는 영화나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유난히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으나, 보통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데이터에서 평판 1위에 오른 대부분의 스타들의 광고 출연료는 약 5억 원에서 10억 원대 사이인 점을 고려해 최솟값인 5억 원을 기준으로 잡고 단순 계산 시 약 220억 원입니다. 여기까지가 영화와 드라마까지 총합 303억 원입니다.

 

조정석은 데뷔 후 상대적으로 빠르게 스타 반열에 올랐고 최근 신생 소속사인 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만큼 소속사와의 수의 분배를 7 대 3 기준으로 잡을 시 약 112억 원입니다. 물론 이 외에도 조정석은 억대를 받는다 알려진 연극 뮤지컬 공연만 최소 24건 이상이며, 수차례의 방송 출연, 10건의 음반, 7건의 기타 공연, 유명 스타는 수억 원을 받는다 알려진 홍보대사도 3건 이상을 맡으며 수많은 번의 수입들이 있지만 조정석도 생활비도 있고 세금도 냈을 테니 이 점은 감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소득을 바탕으로 조정석은 가장 우선 자신의 소득을 꾸준히 저축해 화곡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를 매입해 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마련했습니다.  연예계에서 종종 스타가 되자마자 가족들을 위해 집을 구매한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는데 조정석도 가수 이효리, 배우 박신혜, 아이돌 가수 혜리, 배우 원빈, 배우 수애 등도 성공한 이후 가장 먼저 가족을 위해 집을 구매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조정석은 지난 2014년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1톤을 기부했으며, 최근 발생했던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아내인 가수 거미와  3천만 원을 함께 기부하는 등 어렵고 힘든 시기에 처한 이웃을 돕는 선행을 실천하였습니다.  추가로 조정석은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가수 거미와 앞으로 살아갈 신혼집을 땅값이 비싸기로 소문난 경기도 판교에 신혼집을 신축해 마련해 그의 재력을 엿보인 바 있습니다.

 

이렇게 뮤지컬과 연극, 드라마와 영화, 광고, 예능까지 모든 장르를 접수한 조정석은 2019년 영화 '엑시트'를 출연해 여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존 한국 영화의 클리셰를 답습하지 않는 새로운 재난 영화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최고 흥행 대세 배우임을 여지없이 증명했습니다.

 

 

어린 시절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젊은 나이에 가장이 되어 매번 건설현장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고 공연장에는 빚쟁이까지 찾아와 한 때는 너무 힘들어서 편의점에서 술을 마시며 동료인 정상훈과 부둥켜안고 같이 울었던 시절을 보내며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조정석은 어느덧 15년이 넘는 세월이 지난 현재, 자신의 어머니에게 아파트를 선물하고 대한 미국 최고 여가수를 아내로 맞이하였고, 어린 시절 가난이 힘들어 눈물을 보이던 젊었던 가장은 어느새 40대가 되어 그 누구보다 듬직하고 능력 있는 가장으로 성장해, 더 이상 돈을 위해 남의 집을 짓는 것이 아닌 자신의 돈으로 신혼집을 지어 살아가는 진정한 자수성가형 부자로 성장하였습니다.

 

 

조정석의 인생이 부럽습니다. 가난했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해 성공까지 도달했다는 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연극을 하면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있었을 텐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시작했다는 게 대단한 용기인 것 같네요. 아름다운 가정도 꾸렸으니 축하하고요,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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